【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울산YMCA(이사장 김문식)는 오는 20일 오후 북구 진장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제4회 청소년 노미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0팀(2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는 도미노교육(도미노 주제 및 설계도 초안작성, 도미노 쌓기 모의연습), 도미노 게임(팀별 작품구상, 실전도미노 쌓기), 참가팀 도미노를 연결해 하나의 대형도미노를 연출하는 도미노로 하나 되기 등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설계도의 창의성, 팀별 협동심, 도미노 완성도, 게임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등 5개팀을 선정한다.
대회 관계자는 “청소년 도미노 대회는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상호 이해와 협조, 개인의 창조력과 집중력 향상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부묵 usob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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