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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기업 국제전화요금 최대 94% 할인

【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KT(대표이사 이석채)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무역거래에 따른 국제전화료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0년 11월18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중기청-KT 간 수출중소기업 전용 국제전화 요금 할인제 제공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KT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연계해 협력할 경우 국내 수출중소기업이 해외 시장개척은 물론 바이어와 활발한 무역거래로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중기청은 금년도 중소기업수출지원사업(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수출기업화사업,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무역촉진단사업 등)에 참여한 업체가(11,000여개사)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중기청장이 적용대상업체로 추천하고 KT는 수출중소기업 전용 국제전화 요금 할인을 위해 국가별 유·무선 착신 할인율을 구분해 추천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해당기업이 등록된 유선전화나 이동전화로 국제전화를 001로 이용할 경우에 할인제가 적용되며 241개 국가 유·무선착신 요금을 대상으로 표준요금 대비 평균 68% 할인된다.

 

 국가별로는 캐나다(94%), 태국·호주·네덜란드(93%), 중국·홍콩·싱가폴·영국·프랑스·독일(92%) 등이 특히 많이 할인되며(유선 착신 기준), 통신기반시설이 열악한 남미나 아프리카 지역국가에도 할인율이 최소 39% 이상 적용된다.

 

 수출중소기업 전용 국제전화 요금 할인제를 적용받으려면 금년도 중기청이 시행한 중소기업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가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newaias@hanmail.net

신영웅  newaia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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