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KT&G(사장 민영진)가 ‘Play it 상상, 창의공모전’을 개최한다. ‘Play it 상상’은 ‘상상을 즐기고 함께하고 실행하자’는 KT&G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상상마당과 상상유니브 등을 통해 젊은이들의 상상을 지원해 온 KT&G가 그들과 함께 상상을 직접 실현해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KT&G, ‘Play it 상상, 창의공모전’ 포스터 |
이번 공모전은 지면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 스토리텔링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상을 물구나무 세워라!’를 테마로 같은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참가자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창의성을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KT&G 측은 “접수 후 결과만 기다리는 공모전이 아니라, 1차 통과자에게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라 말하고, “이를 통해 자기계발도 가능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1개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24일부터 12월5일까지이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접수 및 심사를 통해 12월29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팀(500만원), 부문별최우수상 1팀(각 300만원)·우수상 1팀(각 100만원)·장려상 1팀(각 50만원)을 선정, 총 1,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KT&G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 수강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playitcontest.kt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트위터(@playit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웅 newaia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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