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불친절요소를 찾아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친절헬퍼(Helper)’를 운영해 불친절을 해소해 나가는 등 ‘3%의 불친절도 없는 기분좋은 동대문구 만들기’에 적극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이 민선5기 구청장 취임사에서 ‘친절과 청렴을 모토로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대문구는 구의 친절이미지를 좌우하고 있는 불친절요소를 찾아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7년연속 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구민과 직원상호간의 체감친절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은 불친절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는 불친절사례 발생시 불친절요소를 찾아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동일 불친절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영상화해 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토록할 예정이다.
특히 불친절직원을 도와줄 ‘친절헬퍼(Helper)’를 구성해 운영하고 불친절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우리 동대문구는 기업 고객만족 테스트결과 친절이미지를 좌우한다는 3%의 불친절이 사라지고 진정한 친절 동대문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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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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