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이 배출한 스타, 성악그룹 “비바보체”의 감미로운 화음을 숲에서 들어볼 수 있는 가을 숲속음악회가 홍릉숲에서 열린다. 정통 벨칸토 발성으로 노래하는 뉴 클래식 남성4인조 앙상블로 가곡, 팝, 가요 등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고 ‘살아있는 소리’, ‘승리와 희망을 알리는 소리’로 불리우고 있다.

 홍릉숲에서 울려퍼지는 감동적인 “넬라 판타지아”를 듣게 될 것이다.

 10월 23일 토요일 3시-4시30분, “홍릉숲, 사랑이 익어가는 가을노래”에서는 잔잔한 통기타 연주와 함께 이명우(1회 대학가요제 ‘가시리’), 현승엽이 시원한 목소리로 사랑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악기 해금으로 친숙한 해금연주와 젊은 성악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가을의 사랑노래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홍릉수목원(동대문구 청량리)은 일반에게 공개되며 일 방문객은 평균 하루 1,000여명을 넘는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상임대표 조연환, 이하 생명의숲)과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수목원(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홍릉숲, 사랑이 익어가는 가을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릉숲을 알리기 위해 ‘홍릉숲의 사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생명의숲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숲을 알고, 사랑하게 될 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

 홍릉숲 ‘숲 속 음악회‘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 및 전화(02-499-6153)로 사전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임.

 서울 홍릉숲(홍릉수목원)은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수목원이며, 한국 최초의 수목원이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 부속된 수목원이다. 이곳은 1922년 고종의 비인 명성왕후의 능이 있던 곳으로 임업시험장을 설립하면서 조성되었다. 전체 면적 은 44만㎡이며 북한 지역 자생 수종을 제외하고 총 157과 2,035종의 국내 식물 2만여 개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석엽 등 각종 표본 4,245종이 소장되어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숲 김영서 활동가(010-9146-0528)

    (생명의숲 www.forest.or.kr 전화(대): 02-735-3232).

【홍릉숲 숲 속 음악회】

∎ 일 시 : 2010년 10월 23일(토) 15:00-16:30

∎ 장 소 :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수목원

∎ 대 상 : 누구나

∎ 공동주최 : 국립산림과학원 / (사)생명의숲국민운동

∎ 프로그램

∎ 기타 프로그램

* 11시-14시30분

1) 사랑엽서쓰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띄워드립니다.

2) 탄소저장고 만들기

- 우리가족 화분 만들기

- 목공프로그램 : 나무소품 만들기

□ 문 의 : 김영서 활동가 02-499-6153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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