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오는 11월8일부터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현장에서 Korea Smart Grid Week를 개최, 미국을 비롯한 6개국의 스마트그리드 실증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그리드 실증과정에서의 경험을 발표하고 문제점을 제시하는 등 국제간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운영 성과를 조망하고 선진 정보를 교류·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Smart Grid Week은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CEO 및 임직원,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관련 정부부처, 협회, 연구학술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 등 G20 수행 고위 공무원 및 취재 언론인, 기타 사회단체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다. Korea Smart Grid Week가 스마트그리드를 핵심주제로 에너지의 현안 과제와 미래 전략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에너지 관련 주요 국제기구인 ISGAN과 IEA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회의와 스마트그리드 기술표준에 관한 포럼도 개최된다.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컨퍼런스 참가 외에도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과 KT SKT LG전자 포스코 등 실증참여 기업이 세계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구축한 각기 다른 컨셉의 체험관 투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Korea Smart Grid Week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sg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master@hkbs.co.kr
김원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