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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세제 보급 통한 수질보전 캠페인 활발

비누만들기1 .
▲천연비누를 만드는 모습

[환경일보 김원 기자](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친환경 세재 보급을 통한 수질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전문 공방에서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 70여명은 환실련과 함께 친환경 세제인 천연비누를 손수 만들고 수질보전 교육을 받았다.

 

천연비누를 비롯한 친환경 세제 사용 보급 운동은 화학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과 하천을 살리기 위해 환실련과 환경자원봉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지속해 온 활동이다.

 

또한 환실련은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천연비누를 상대적으로 생활 위생환경이 열악한 시민들께 보급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과의 소통의 길을 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800개의 천연비누도 전국의 사회소외계층에 무상 보급될 것이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수질보전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환경에 대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직접 참여해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환실련은 앞으로 수질 보전 교육 프로그램인 천연비누 환경캠페인을 지역의 자치단체 및 일반 기업체 시민자원봉사단과 더욱 긴밀히 협조해 제작 및 수혜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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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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