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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여름밤의 꿈’ 열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8월 14일(토)과 8월 15일(일) 양일간 ‘남산골 여름밤의 꿈’을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이 조성된 필동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이 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조이브라스밴드의 신나고 유쾌한 브라스의 향연, 드라마 추노 OST에 참여한 모던록밴드 글루미써티스의 색다른 공연이 진행되고, 8월 14일에는 ‘맨발의 꿈’, 8월 15일에는 ‘포화속으로’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는데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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