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가 서울메트로 수정회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  수호 서명운동’을 지난 4일 서울대공원 광장에서 실시했다

［환경일보 김원 기자］(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서울메트로 수정회 40여명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 수호 서명운동’을 지난 4일 서울대공원 광장에서 실시했다.

 

환실련과 함께 서명운동을 실시한 서울메트로 수정회(회장 조정재)는 서울메트로 본사 여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동아리로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서울대공원 광장을 찾아 ‘지구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천서약을 다짐받았다.

 

서울메트로 본사여직원회(수정회) 회원 중 당일 캠페인을 함께한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서명운동을 통해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홍보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환경보호운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명운동은 ‘지구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홍보 하고 실천서약을 다짐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캠페인에 참가한 서명자들에게 “현재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한 환경파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하는 일’ 등을 나부터 지금 바로 시작할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 서명운동에 다 같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실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친환경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유일한 삶의 터전인 지구를 오염으로부터 되찾고 녹색성장의 주도적 역할 담당을 다짐하는 서명 동참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webmaster@hkbs.co.kr

 

김원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