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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종합컨설팅단 운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16개 시·도 교육청은 5월 24일(월),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유아교육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유치원 종합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의 교육과정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해 경쟁력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기본 목적으로 ‘유치원 종합컨설팅 지원단’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6개 분야에 유아교육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 컨설팅은 물론 교육과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컨설팅도 제공되며, ‘실제 도움이 되고, 현장에서 환영받는’ 컨설팅을 지향하는데 컨설팅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공·사립 유치원은 특정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나 종합컨설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원아모집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과 도시의 취약지역, 농어촌 유치원들은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데 컨설팅은 현장면담과 문제진단·대안제시까지 약 1~2개월 정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유치원은 자율적으로 각 시·도 교육청 및 지역 교육청에 신청할 수 있으며,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각 시·도 교육청이 지원하는데 관련 전문가들은 중앙연수를 거쳐 시·도 교육청 별로 위촉장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교과부는 유치원 종합컨설팅으로 유치원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경영마인드를 새롭게 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해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은 향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할 예정이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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