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5월 11일(화)부터 10월 말까지 세계25개국 60여개팀의 다양한 문화공연 ‘글로벌콘서트’가 중구 무교동 글로벌스트리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글로벌 콘서트’는 외투기업이 밀집하고 있는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4회,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각국의 공연단이 전통춤, 악기연주와 노래, 밴드공연, 단막극,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인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연이 진행되므로, 서울시민 누구나 편하게 세계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글로벌콘서트’에는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공연단이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자, 객석도우미등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문화 예술의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서울시는 “‘글로벌콘서트’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세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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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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