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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인플루엔자 B형 유행 주의

[환경일보 김원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10년 15주차(4~10일) ILI가 20.45로 14주(3월28일~4월3일) 15.28(잠정)에 비해서 33.8% 증가했고 바이러스 분리결과, 신종플루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계절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분리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참고로 인플루엔자 환자에게는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연령별로 보면 소아 청소년층이 전체의 73%를 차지한다면서 특히 이 연령층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학교, 유치원 등 집단생활자들에게는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미 종료됐고 신종플루와 마찬가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평소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되 없을 경우에는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을 착용해야 한다.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의 경우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고열, 기침, 목아픔, 숨가쁨 등 계절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료하는 의료진은 임상적 판단에 의해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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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kangsimjang@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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