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오는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농산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유통기술경영관리사 제7기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17주(총 165시간)에 걸쳐 이론교육, 워크샵, 현장실습교육, 해외선진지 일본견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오후 분당소재 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식품연구원은 농산물의 수확 후 유통관리기술 특화로 기술과 마케팅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6기에 걸쳐 총 2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는데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산업정책연구단 최태동 박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품기술연구 및 지원사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며,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농산물유통전문가가 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한국식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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