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이산화탄소(CO₂, Carbindioxide)는 주요 온실가스로 1990년 부속서 I 국가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를 차지했다. 교토의정서의 6가지 온실기체 중 하나이며, 대기 중 농도가 인간 활동에 의해 가장 크게 좌우되고 보통 다른 온실가스들과의 비교 기준이 된다.(지구온난화지수GWP 1) 주로 화석연료의 연소를 통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데 탄소 방출은 산림파괴나 바이오매스 연소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되고, 시멘트 생산처럼 에너지와 관련이 적은 분야에서도 이루어진다. 이산화탄소의 대기중 농도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약 30% 이상 증가됐고, 연간 약 0.5%의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자료=녹색성장위원회>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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