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철원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연휴 기간 중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쓰레기 청소대책으로 쓰레기처리 기동 청소반을 편성ㆍ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각급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주민들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설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일로 지정해 운영하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13일 오전 10까지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지명복 mon587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