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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풍무동사랑(홈플러스)


【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입춘이 지났지만 김포시 풍무동 소재한 기업인과 주민들의 이웃사랑은 그칠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진다. 메가플랙슨 공업(대표 장경득)은 지난 1월부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매월 40만원씩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해마다 이웃돕기물품 및 성금기탁을 해오고 있다.

 

또한 1월29일 명훈 스님(금정사 주지)은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선재의 선물 10상자(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선재의 선물 상자에는 추운 겨울을 위한 털모자, 털목도리와 영양제, 책 한권 등이 들어 있었다. 특히 명훈 스님이 손수 정성스럽게 쓴 카드도 있어 받는 아이들은 명훈 스님의 정성과 격려를 보고 자라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웃사랑은 계속 이어져 지난 2월2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만원 상품권 5장을 기탁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소외된 차상위계층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무동 노인회은 4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5상자를 기탁하기도 했다. 노인회장은 “소외되기 쉽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풍무동 노인회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기원 풍무동장은 “불경기로 인해 체감온도까지 낮아져 더욱 길게만 느껴지는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이웃사랑의 실천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 풍무동이 따뜻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1동 통장단회장(한상록)은 설 명절을 맞이해 경제위기 및 몰아치는 한파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증장애가정 등 저소득층 및 차상위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을 김포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상록 회장은 도․농복합지역인 김포1동에 통장단 회장으로서 통장단 화합에 열성적으로 노력해 활력 넘치는 협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백미 및 성금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조재덕 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smk8472@hkbs.co.kr

 

박문선  smk847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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