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환경일보】황기수 기자 = 오산시는 5일 원동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교육관에서 행복한 이주민센터 이병희 소장, 오산시 최승혁 복지환경국장, 윤한섭 오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체게적인 서비스 제공 |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문화교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이병희 소장의 센터소개와 정호 스님의 인사말, 최승혁 국장, 윤한섭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다함께 기념촬영과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 시설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복이주민센터에 위탁 운영하게 되는데, 2012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조직은 센터장, 팀장, 팀원, 방문교육담당, 통번역담당 등으로 구성해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가족교육,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 언어교실 등을 대상사업으로 하며, 총 77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kss0044@hkbs.co.kr
황기수 kss004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