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을 초청해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해 내실있는 사업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계룡시종합운동장 조감도 |
또한, 올해에 다목적체육관과 복합문화회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기반이 확보돼 시민체력 증진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폭넓게 제공돼 젊고 활기찬 계룡의 미래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3월에 종합운동장이 착공돼 2012년 완공되면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유치해 시 발전을 촉진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됨은 물론 명실상부 계룡시 문화체육의 산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시에서는 전체부지를 골고루 활용해 주변시설과의 조화와 균형 및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을 만들어 가족단위로 언제든지 찾아와서 여가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세심하게 계획을 수립해 전원ㆍ문화ㆍ국방모범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명품시설을 만들어가는 데 심혈을 다해 나갈 것이다.
서정권 문화공보과장은 “종합문화체육단지 전체시설에 대한 경관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시설물을 배치하고, 산책로도 마련하는 등 단지를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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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 newaia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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