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 홍천군보건소에서는 2일부터 26까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관내 17개소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터별 건강 사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홍천군 보건소는 17개소를 순회하며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생활터별 건강교육은 활기찬 홍천, 건강한 홍천을 위한 생활터별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일환으로 건강관련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행태개선 실천자수를 증가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신청한 관내 17개 지역 40~65세 주민을 대상으로 홍천요리학원 원장을 초빙해 나에게 맞는 건강음식 만들어 보기, 보건소 영양사를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식생활지침 교육, 음주폐해예방 등 지역주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4대분야 영양, 운동, 비만, 절주영역의 규칙적 운동실천율, 적정체중인구비율, 적정음주자비율, 식생활개선율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이 이뤄지며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교육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생활터별 건강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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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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