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해양부문 기후변화 적응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12월 덴마크(코펜하겐)회의에서 논의된 ‘기후변화 관련 국제동향’과 현재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부문 기후변화 관련 연구사업’이 4개 분과(해양 조사 및 관측, 예측, 감축, 적응)로 나뉘어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국토해양부는 전 지구적 현안으로 떠오른 기후변화 문제를 보다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정보와 경험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해양기후변화 R&D 연구사업’을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호 kangsimjang@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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