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는 1월14일 중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오락프로그램 ‘춤 추면 예뻐져’(越跳越美麗, 절강위성TV, JYP공동기획)의 공동MC인 주단(朱丹)과 염숙(閆肅)을 ‘강원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절강TV의 ‘춤추면 예뻐져’는 중화권 최상급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진행하는 연예프로그램으로 이번 방한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14일 강원도는 중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오락프로그램 ‘춤추면 예뻐져’ (越跳越美麗, 절강위성TV, JYP공동기획)의 공동MC인 주단(朱丹)과 염숙(閆肅)을  ‘강원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강원관광 홍보대사 위촉은 금년 5월부터 개최되는 상해엑스포와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강원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강원도에서는 “최근 강원도를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체류스키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절강성을 포함한 눈이 내리지 않는 상하이 이남지역에 강원도의 동계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단’과 ‘염숙’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강원도 겨울관광가이드북(35만부)에 무상으로 표지모델과 초상권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향후 중국 내 강원관광 알리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절강TV 제작팀은 1월13~15일까지 홍천 소재 스키장에서 특집프로 촬영, 춘천 쇼핑, 화천산천어축제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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