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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3월 기온변화 클 것으로 예상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2010년 1~3월 날씨를 보면 기온은 평년(-5~8℃)보다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해 추운 날이 많겠으며 2월과 3월에는 평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68~286㎜)과 비슷하겠으며 강원도 영동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2월과 3월에는 평년보다 많겠다.

 

기압계 전망을 살펴보면 2010년 1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에 따른 한기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고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다.

 

1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나 전반적으로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이 북편함에 따라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1월 하중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2010년 2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일시적인 확장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며 강원도 영동 및 내륙 일부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고 강원도 영동지방에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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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kangsimjang@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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