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경일보】김용애 기자 = 유럽연합은 새로운 바이오농산물 표시(Bio-Logo)를 결정을 위해 온라인 투표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7개 국가의 시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열람해 3개의 로고 중 하나를 선택해 새로운 바이오표시를 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 소비자들을 더욱 보호하고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의 통일된 바이오농산물표시를 결정은 농업경제의 바이오농산물 제작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 유럽시민들이 웹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바이오표시 결정에 온라인 투표 참여를 결정했다. 따라서 바이오농산물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농업부 위원은 바이오 농산물 활성화가 바로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농민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행되고있는 새로운 유럽연합 바이오 농산물표시 투표는 2010년 1월말까지 진행되며 3개의 로고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로고가 바이오표시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 표시는 유럽연합 27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유럽연합 바이오농산물 정보를 알려준다. 로고를 통해 바이오 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로 가장 싶게 판명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누구나 이 로고를 인식할 수 있도록 알파벳 문구 없이 제작됐다.
새로운 3개의 로고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유럽전역의 3422명의 미래 디자이너와 디자인 학생들이 참여해 결정했다.
김용애 gree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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