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친환경제품의 교육을 통해 친환경산업 개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제품 인증 및 사후관리 교육’이 12월3, 4일 이틀간 환경컨설팅협회 주최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환경마크, 탄소성적표지 등 친환경제품에 관한 정보를 보급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친환경제품을 개발ㆍ생산하도록 유도하며 소비자의 친환경상품 구매 확대 및 인증기업의 판로 개척 도모와 함께 환경제품 무역과 연관된 해외 각국의 환경규제 등에 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친환경제품 인증을 받기 원하는 개인 또는 기업, 환경마크, 탄소성적표지 등 환경인증 컨설팅 업체 임ㆍ직원 또는 환경제품 수출업체 중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환경컨설팅업체 임ㆍ직원 및 환경관련 전공자가 주된 교육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친환경상품(환경마크) 정책방향, 사후관리, 판매 활성화 방안, 무역규제, 탄소성적표지 제도 및 환경신기술 인증ㆍ검증이며, 교육인원은 50명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노동부 환급과정)이며 세부내용은 환경컨설팅협회 홈페이지를 참조(www.koreca.or.kr)하면 된다.
김경태 mindadd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