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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메뉴 외국어 표준표기안 마련

【서울=환경일보】한이삭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외국인이 한식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 한식당에서 제공되고 있는 외국인 선호메뉴에 대한 외국어(영어ㆍ일어ㆍ중국어) 표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한식메뉴 표기안은 문화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국제교류재단 등 관련기관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국립국어원의 로마자 표기 자문과 음식ㆍ조리․외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의 검토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외국어 표기안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사람과 외국인들을 위한 것으로 124가지 음식의 사진, 음식명칭, 주재료, 조리법, 곁들여 먹는 국이나 양념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동 표기안을 책자로 발간해 국내한식당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을 통해 해외 한식당에 보급하고 식품정보포털(www.foodinkorea.co.kr)에 e-book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메뉴 표기안을 불어ㆍ스페인어판 등으로 확대하고 더 다양한 한식메뉴와 한식 식재료에 대한 외국어 표준표기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press1@hkbs.co.kr

한이삭  press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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