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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CO₂감축 목표율 높여”

【스위스=환경일보】김용애 기자 = 스위스 환경부는 기후보호를 위해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를 발표했다.

 

2050년까지 95%의 이산화탄소배출을 감축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세계기후기관(IPCC)이 요청한 한계선보다 높은 감축율이다. 

 

2020년까지 20%감축목적을 달성을 기대, 평가한 스위스도 이보다 높은 30%까지 감축율을 높이고 있다. 연방상임의원들은 온실가스 감축안을 확정했고 세계기후기관은 기후변화 보고서를 발표를 통해 산업국가들은 최대 80%까지 이산화탄소배출을 감축 요청했다. 이 배출율은 1990년에 비해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IPCC는 모든 산업국가들이 최소 50%의 감축의무를 이행해야 기후 보호에 기여할 만한 수준이 된다고 밝혔다. 산업국가는 감축 가능성을 높여 1990년도 대비 80%까지 감축 기대 수치를 높이고 있으며 12월 코펜하겐 기후회의의 성공적인 협상을 기대하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산업국가들이 최소 20% 감축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몇몇 국가들은 더 높은 감축율을 주장했다. 최소 30%까지 이행해야 한다며 이러한 감축의무를 12월 기후보호협정서에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국가의 책임과 의무 이행을 통해 향후 약 10000개의 서명를 시작으로 삼아 개도국의 국민들을 보조·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높은 감축목표를 발표한 스위스는 유럽연합국가들의 20% 감축목표에 대해 미비한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green@hkbs.co.kr

 

김용애  gree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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