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김석화기자 =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저출산 해소를 위하여 지난 10월 30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제계, 여성계, 종교계가 뜻을 합쳐 다자녀 가정이 더 행복하게 잘사는 정선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범군민 운동을 전개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정선운동본부 출범식 아이 없는 세상은 미래도 없다
아이낳기좋은세상 정선운동본부 공동의장에는 전정환 부군수, 손준규 농협정선군지부장, 김순자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정광 정암사 주지스님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참석한 사회각계 대표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정선군을 만들기 위한 범군민 운동에 적극나서기로 행동선언문을 통해 결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산율은 1.19명으로, 2007년의 1.25명보다 0.06명 줄어들었다. 또 내년에는 세계 평균 출산율인 2.55명에 크게 못미치는 1.21명에 머물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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