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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예술단만의 한국의 얼과 품새

【강원=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립예술단 창단10주년을 맞아 한국전통예술의 요람인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그간 축적된 수준높은 기량을 국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임으로써 전국적인 지명도와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신영균)과 도립무용단(안무자 김영주)의 합동무대로 지난11월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막된다.

 

강원도립예술단은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강원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창달을 위해 지난 99년 창단됐으며, 창단 이래 정기 및 기획공연, 해외공연 등 연간 10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1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한마당, 제2부 강원도립무용단의 한국무용으로 총 90여 분 동안 이어졌다. 한 공간에서 한국음악의 매력과 춤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강원도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소박한 기운과 기상이 느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을 위한 메나리 ‘마침내 바다, 추상, 국악관현악을 위한 아라리를 들려주게 되며, 특히 국악관현악을 위한 메나리 마침내 바다’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여 저명한 국악작곡가 류형선에게 위촉한 곡으로 이번 공연에서 초연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은 김영주 안무자가 안무한 창작무용 머무르고 싶은곳 을 선보이게 되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숨결, 강원도민들의 정서와 삶을 춤사위에 담아 표현한 작품이다.

 

앞으로도 강원도립예술단은 강원도 예술문화발전과 예술적 성취는 물론 국민들에게 좀더 다가갈 수 있는 생동감있는 현장 공연 등을 통해 한국전통예술의 대중화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유수한 공연전문 예술단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hk5371@hkbs.co.kr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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