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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최

【원주=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GMES 2009(Gangwon Medical Equipment Show)가 개최된다. 강원의료기기산업 집중육성 12년의 성과와 비전을 한눈에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어 의료기기체험·무료 시민건강검진 등의 관람객 참여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지식경제부,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강원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최흥집 정무부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이계진 국회의원 등 각계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다.

 

올해로 4회째 맞는 GMES 2009는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주)원주기업도시가 특별후원한다.

 

원주시에서 1998년부터 집중 육성한 원주 의료기기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그 위상을 확립하고, 원주 및 강원권 의료기기업체의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며, 아울러 강원도민의 참여를 통한 원주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해 지속적인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상의료기기, 계측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강원권 의료기기업체 약 50여개사가 전시회에 참여해 그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성과와 함께 밝은 미래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국내·외 의사 및 병원관계자, 국내·외 의료기기 바이어, 관계기관 관계자 및 일반관람객 1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관람할 예정이며, 원주시내 중심인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20개국에서 43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200만불 상당의 현장계약이 예상되는 등 GMES 2009가 원주권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실패 이후 처음 열리는 강원의료기기산업의 잔치인 만큼 향후 강원의료기기산업의 재도약을 가늠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에는 의료기기 전시뿐만 아니라 관련 컨퍼런스, 취업박람회,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건강박람회와 연계해 무료 시민 건강검진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 일본 후쿠시마 지역 테크노폴리스에서 10여명의 사절단을 파견해 GMES 2009를 참관하는 한편, 원주시 및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권 의료기기업체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원주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국내 최고의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비전에 따라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hk5371@hkbs.co.kr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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