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 원주시 자전거봉사센터는 오는 17일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사무소에서 민간 봉사단체인 충주사랑회 소창수 회장과 함께 두 번째 합동 봉사를 실시한다.
▲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활동 |
두 단체는 엄정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 제공, 자전거봉사센터에서 준비한 휠체어 1대와 자전거 2대를 기증하고 주민을 위한 자전거 무상 수리 및 점검도 실시한다.
자전거봉사센터는 금년 7월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400여대의 자전거를 무상수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기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전거 타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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