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건강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어린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건강 인형극 공연 |
이번 인형극 ‘떼보대장과 세균맨’은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대비해 미취학 어린이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방법 및 올바른 건강관리를 교육한 것으로서,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손 인형극으로 진행돼 600여명의 어린이 및 보육교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 및 건강생활 습관을 흥미롭게 습득하게 하고자 이번 인형극 공연을 마련했다”며 “유아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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