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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도입

데이브드 에드워즈 대표(0928).
▲하이브리드카 사이의 데이비드 에드워즈 (David Edwards)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국내 은행업계 최초로 모든 영업점(자회사 포함)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9월28일 밝혔다.

 

녹색성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스탠다드는 2012년까지 모든 영업점의 차량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스탠다드차주는 시범적으로 이달 초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영업점의 차량 30대를 일괄 교체한 바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의 모든 영업점에 배치될 하이브리드 차량의 CO₂ 배출량은 1㎞당 99g으로 동급 차량 배출량의 2/3 수준이며 연비 또한 1ℓ당 17.8㎞로 기존의 가솔린 차량의 연비인 15.2㎞보다 높은 저탄소 고연비 차량이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David Edwards)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Green growth) 정책에 발 맞춰 환경을 위한 새로운 녹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측은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이 은행의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사업 가운데 ‘환경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daddy@hkbs.co.kr

김경태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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