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육군 5군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포천, 철원, 가평군 일대에서 ‘09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 작전수행능력 배양과 민ㆍ관ㆍ군 통합방위 수행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주ㆍ야 연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간 군용차량이나 병력의 이동, 검문검색 등으로 일부지역에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전투모에 적색띠를 부착한 거동 수상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명복 mon587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