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강원도 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의하)는 지난 23일 6학년 장미반 학부모들을 모시고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홍보와 함께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 수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 신철원초교 6학년 학생들이 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선생님과 함께 디지털학과 교육을 실시했다 |
신철원초교는 올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연구학교로 지정되면서 5학년과 6학년 각각 한 학급씩 실험 학급으로 지정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미래 지향적으로 구축된 멀티미디어 교실 환경과 복잡하고 어려워 보임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금방 적응해 활용하는 모습에 놀라워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업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는 반응이었다.
김의하 교장은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의 제공이 가능해져 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교과서가 더욱 발전해 학생들의 학업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명복 mon587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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