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을 위해 옮겨지는 재활용품 |
금번 수출은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 분리, 압축해 수입자의 규격에 맞게 새롭게 탄생한 재활용품으로 페트병 및 스티로폼을 용융한 인코트 제품의 원료로 일본의 재활용업체에 수출하게 됐다.
그동안 공공분야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각 가정으로부터 배출된 페트병은 유·무색 분리 및 라벨, 뚜껑을 제거해 압축성형 40개 (개당 약300㎏)와 폐스티로폼은 이물질제거 및 선별 용융해 5톤을 (개당 약300㎏)을 생산 후 그중 일부를 수출했으며, 수출원가는 톤당 약 50만원으로 국내 판매가격보다 높으며, 정기항로 여객·화물운송선인 크루즈훼리호의 물동량확보에도 일조하게 됐다.
동해시에서는 페트병 및 스티로폼 재활용품을 지속 생산하며 공급다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판매가격 등을 고려해 수출토록 할 계획이며, 자원재활용가능한 모든 폐기물이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 나도록 최대한 자원화 할 계획이다.
sso04861@hkbs.co.kr
강경식 sso0486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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