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 봉포리 도시계획도로(2-3)개설사업이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3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토성면 천진리 1-3번지에서 봉포리 산81-2번지 구간에 L=118m, B=8m의 봉포리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을 추진했다.
봉포리 도시계획도로(2-3)개설사업은 지난 3월27일에 사업에 착수해 이달말 준공예정이다.
군은 이밖에도 지난 4월 2억3000만원을 투입해 L=90m, B=8.0m의 간성도시계획도로(소2-9)를 개설했으며, 지난 6월 2억3000만원을 투입해 L=80m, B=8.0m의 거진운동장 진입로를 개설했다.
또 12월말까지 거진도시계획도로와 대진취락지구, 초도취락지구, 천진 취락지구 도로 개설공사에 총 41억원을 투입해 도로개설사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준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간 인프라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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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sho44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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