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의 범 도민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춘천시 명동일원 및 지하상가에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와 그린스타트강원네트워크, 그린스타트춘천네트워크, 청정강원21실천협의회,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약 생활수칙 홍보물 배포와 차 없는 날 실천 서약, 환경사진 전시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차 없는 날 거리행사는 강릉(문화의거리), 속초(중앙로), 태백(중앙로), 평창(군청입구)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강원도는 향후에도 차 없는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녹색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 및 민간주도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화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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