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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동】대한통운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대한통운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대한통운(0914).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환경관리공단과 대한통운이 함께 저탄소 녹색 성장에 앞장선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9월10일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과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한통운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노력하고, 환경관리공단은 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온실가스 배출 통계(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을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며, 물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기후변화 종합대책 수립에 대한 세미나 및 연수과정을 통해 관련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외주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사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통계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 흭득을 준비해왔다.

 

특히 LNG차량 도입 운영, 물류센터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알루미늄 특장차량 ‘대한통운 실버웨이22.5’ 개발 운용 등 녹색물류기업으로의 변신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 ‘아름다운 나눔’ 실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아름다운가게 기념촬영.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생활용품 1500여 점을 기증하고 일일점원으로 나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9월12일 노사공동으로 인천시 부평구 ‘아름다운 가게’ 삼산점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장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의류,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 1500여 점을 전달하고 일일 점원으로 전시 판매행사를 펼쳤다.

 

매립지공사는 199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인천시 부평구 ’아름다운 가게‘ 삼산점 이창배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에 소외된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과 나머지 재활용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 재단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mindaddy@hkbs.co.kr

김경태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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