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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명품도시 건설

【강릉=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강릉시가 2009년도 4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 제일의 살기좋은 건강도시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를 연계해 강릉시를 세계적 Green 명품도시로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 아래 각종 체육시설확충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했다.

 

지난 3월 강원FC의 창단과 함께 강릉종합운동장의 관람석 의자설치 및 내부 리모델링, 전광판 교체사업에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향후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교체사업 등 종합운동장 정비사업에 40억원이 추가로 투자돼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2007년 착공한 강릉축구공원(F.P) 조성사업은 총 2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구장 3면, 풋살장, 족구장과 부대시설로 축구공원 기숙사 신축 등 201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49억원을 들여 수영장 25m 8레인 규모의 강릉국민체육센터가 지난 4월 개장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밖에도 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사천면 사천진리의 요트장시설 증축, 남대천둔치 리틀야구장설치 등 각종 체육시설이 확충 되면서 체육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강릉종합운동장옆에 들어설 생활체육센터는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축설계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이와 같이 각종체육시설의 확충이 강릉시가 도민체전에서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시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스키종목 등 설상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아 지역에 많은 경제적 효과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세계속의 스포츠, 그린도시 강릉의 이미지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ee59@hkbs.co.kr

이우창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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