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농림수산식품부 지부(지부장 최승묵)는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어업ㆍ농어촌이 꿈과 희망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매달 50권씩 어린이동산 전문잡지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년 동안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사이야기, 농산물소개, 곤충과 자연, 역사 등의 내용이 담긴 국내 유일의 순수 어린이 월간지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전문잡지로 선정된 바 있다.
최승묵 농식품부 지부장은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9월 초순경에 어린이동산 전문잡지를 기증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bmaster@hkbs.co.kr
김영애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