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보건소는 9월부터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지역사회 실제 보건사업 현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9세 성인 남녀 874명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면접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주민은 다른 계룡시 주민을 대표해 건강수준과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장(신순천)은 계룡시 지역을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구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행복하고 건강한 계룡시’를 만들고자 주민들에게 항상 열린 마음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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