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충청권
충북,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실시

【충북=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충청북도는 ‘깨끗한 충북이미지 제고’와 ‘2009 하절기 쓰레기관리대책’차원에서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를 수해지역 쓰레기 청소활동과 병행추진하기로 했다.

 

마무리 대청소 추진기간은 9월5~14일(10일간)이며, 이 기간 중 도내 주요 유원지, 하천변, 계곡 등 피서객들이 버린 빈병, 캔, 생활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및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내 부유․침적물 등 각종 쓰레기를 각 시․군별 실정에 맞게 마무리 ″일제 대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게 된다.

 

‘마무리 일제 대청소의 날’은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학생, 공무원 등 총 70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행사로 추진되며, 클린코리아 공공근로 및 희망근로 프로젝트 인력 등도 함께 참여해 도내 주요 피서지의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처리하게 된다.

 

또한 2010 충청방문의 해 손님맞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가보고 싶은곳, 머무르고 싶은곳 충북’, ‘살고싶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11월중 155만 도민이 함께하는 ‘찾고싶은 청정환경 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 환경정책과(과장 홍승원)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2009년 하계 휴가철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실시에 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으며, 매년 피서철이면 계곡 내 쓰레기 투기가 반복되고 있다며 계곡을 찾는 피서객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내가 휴식을 취한 장소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거나, 지정된 장소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webmaster@hkbs.co.kr

신동렬  star0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