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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달이 보이는 목성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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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9월 중 천체관측실을 매주 주말(토,일)에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측 및 천문에 관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 밤하늘에는 아직도 여름철 별자리가 하늘을 수놓고 있으며, 밤이 된 후 거문고, 백조, 독수리자리의 밝은 별을 연결하여 여름철의 삼각형을 관측할 수 있다.

 

남쪽하늘에는 북두칠성의 정반대에 위치한 궁수자리의 ‘남두육성’과 화성만큼 붉은 별을 갖고 있는 전갈자리의 ‘안타레스’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 속에 다양한 성단(별들의 집단)이 망원경을 통해 별이 쏟아질 듯 보이며, 한해 건너 다시 찾아온 태양계 최대의 행성 목성이 두개의 줄무늬와 네 개의 위성을 거느리고 있어, 밤하늘 볼거리가 많은 시기이다.

 

한편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제 3전시관 천문관에서는 9월 평일(화~금) 주간에는 태양 흑점과 채층을 관측하며, 주말(토,일)에는 저녁 10시까지 개방해 성단, 별자리를 관측하고 26, 27일에는 달 표면을 관측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성과 산개성단이 잘 보이는 계절인 만큼 유익한 학습 기회가 되도록 시민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star05@hkbs.co.kr

신동렬  star0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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