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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녹스버너 시범사업’호응도 높아

【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대전시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대기오염 물질이면서 오존, 이산화질소와 같은 2차 생성물을 만들어 대기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질소산화물(NOx)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 시범사업을 적극 요청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대전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공장, 목욕탕, 숙박시설등 중·소사업장들의 호평속에 금년 상반기 보급 목표인 87대를 109%초과한 95대를 보급했으며 총사업비 1064백만원(국비70%,시비 30%)으로 대당 420만원에서 최고 2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교체 설치된 저녹스 버너가 질소산화물 저감능력이 53%이상 달하는 등 저감율이 높은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 보급지원 목표인 30대에 대해서도 9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오는 10월 국내외 행사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녹스(Low-NOx)버너 설치 보조금 신청은 0.3톤이상 보일러를 설치 운영해오다 저녹스버너로 교체하고자 하는 중·소사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대전시 환경정책과(☏600-3605)로 신청하면 된다.

 

newaias@hanmail.net

신영웅  newaia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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