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환경일보】박인종 기자 = 예산군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희망근로프로젝트 우수 자치단체로 행정안정부로 부터 평가 받았으며, 시상금 2억원을 받는 쾌거도 이뤘다. |
정부 종합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 보고회에서 예산군이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2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자치단체 초기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추진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시행 초기에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계획이다.
평가분야는 사업기획, 시행관리, 초기사업성과, 우수시책 등으로 지난 7월에 충남도 평가를 거쳐 행정안전부 최종평가에서 예산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관장 관심도, 우수시책 발굴, 상품권 나눠쓰기 운동 등의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하면서 11월까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권진 cy122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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