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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희망근로 프로젝트 최우수그룹 지자체로 선정

유성=수상사진2.
▲대전 유성구, 희망근로 프로젝트 최우수그룹 지자체로 선정
【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그룹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희망근로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평가로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기획, 사업장 및 참여자 관리, 시책의 효용성, 창의성, 추진노력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를 종합한 결과이다.

 

 구는 사업추진 초기부터 열정적인 기관장의 관심아래 생산성 있는 사업 발굴, 희망근로 상품권 유통기반 구축, 효과성 있는 홍보와 성과중심의 사업 기획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사업추진력이 돋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단순한 취로사업을 지양하고 주민편익을 고려한 실체가 남는 반영구적 사업으로 지속성을 불어넣기 위해 쉼터공원 조성사업, 녹색체험마을 조성사업 등 ‘희망근로사업 베스트 10’ 을 발굴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참신한 랜드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도 구는 최적의 근로환경 유지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사업장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한편 공무원과 근로자와의 1:1 결연을 통한 상품권 사주기운동 전개, 홈페이지 개설 운영 등 참여자 불편해소 및 사기앙양 시책들을 펼쳐왔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적평가에서의 값진 수상이 구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제점 보완과 성과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 희망근로 사업의 근본 취지인 ‘생계지원’,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트리플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실적평가 시상식에서는 9개 광역자치단체와 25개 기초자치단체 등 모두 34개 자치단체가 최우수그룹과 우수그룹 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ewaias@hanmail.net

신영웅  newaia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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