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아늑하고 행복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해 불볕 더위 속에 막바지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급자가구의 건축허가가 필요없는 지붕개량, 도배, 장판, 화장실, 보일러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7가구중 현재 15가구가 모든 수리를 마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수급자들 모두가 더욱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사랑을 꿈꾸며 지낼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웅 newaia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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