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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괴산고추축제’ 드디어 개막

【괴산=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2006년부터 3회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 된 괴산 최대, 최고의 축제인 ‘2009괴산고추축제’가 27일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축제는 2009괴산고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출) 주최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청정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은 축제의 시작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안녕 및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농악놀이, 청결고추 썰기대회, 올갱이 줍기 체험, 수중달리기 대회, 고추잠자리 불꽃놀이 등이 펼쳐 진다.

 

 

사본 -고추축제행4[1]28일은 제3회 충북 민속씨름대회, 고추도령과 배추낭자의 전통혼례식, 품바공연, 느티울 합창단 공연, 제6회 임꺽정 선발대회, 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 등이 열린다.

 

29일은 괴산고추축제마라톤 대회, 향토 음식경연대회, KBS전국노래자랑, 줄타기 및 풍물공연, 명창 김영임과 함께하는 신명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은 청결고추 홍보단 초청 축구대회, 우리지역 문화 및 농․특산물 바로알기 골든벨 대회, 물고기 잡기대회, 괴강 가요제가 열린다.

 

또, 괴산군의 최고 상품인 괴산청결고추 직판행사, 한국 근대사와 태극기 관련 희귀 사진 등이 전시되는 아름다운 괴산 사진전시회, 고추분재 전시회, 웰빙건강 홍보관 등 전시행사 20종과, 누에생태 체험,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전통 한지 뜨기 체험 등 28종의 자연생태 및 전통공예 체험행사는 축제 4일간 계속 열린다.

 

축제관련자는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도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있는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에서는 지역주민 3만 여명과, 관광객 및 소비자 17만여 명 등 20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tar05@hkbs.co.kr

신동렬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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