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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타고 환경회의 간다

유넵환경회의 친환경차.

【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현대기아차가 전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환경 어린이 대사 1천명에게 미래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8월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넵(UNEP) 툰자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Tunza International Children and Youth Conference)’에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차, 투싼·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수소연료전지버스 등 총 10대의 친환경차를 행사지원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고 유넵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세계 110개국에서 약 1천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제행사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의 의전과 참가 어린이 시승용으로 친환경자동차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행사에 소요되는 탄소배출량이 줄게 돼 환경 국제회의로서 그 의의를 더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친환경 차량 설명 및 시승회를 갖고, 환경보전을 위한 자동차의 미래상과 친환경 차량 기술의 필요성을 알리며 한국자동차기술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일반인도 직접 사서 탈 수 있게 된다면, 바로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 주인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자동차 모두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밝혔다.

 

mindaddy@hkbs.co.kr

김경태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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