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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해안 관광ㆍ휴양지 조성사업 탄력

【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해안 관광휴양지 조성사업이 계획부지 내 도유지 교환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현남면 지리 5-1번지 일원 4만6704㎡의 부지에 해안관광휴양지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000년도에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계획부지 인근 도유지(1만8755㎡)편입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도유지 교환문제가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체계 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민자 유치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교환된 도유지는 현남면 지리 5-17번지외 1필지 1만8755㎡로서 지난 7월22일 소유권 보존등기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에 군은 당초계획보다 1만3154㎡가 늘어난 5만9858㎡를 계획부지로 확정하고 128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과 스파, 야외 수영장, 미니 골프장 등 운동ㆍ휴양시설을 비롯한 해변산책로, 테마공원 등 웰빙형 휴양단지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 안을 도에 신청했다.

 

군은 10월 중에 개발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사업자 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민자 유치로 조기 개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경리 개발촉진지구는 천혜의 해안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변에 활발하게 추진 중인 골프리조트, 해양심층수 사업과 연계해 군의 대표적인 해안관광휴양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59@hkbs.co.kr

이우창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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